본문 바로가기
건강 정보모음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총정리

by 애플이_ 2025. 12. 3.
반응형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총정리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으면, 몸이 여러모로 힘들고 일상생활 만족도가 떨어져요. 갑상선 호르몬이 전신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데, 부족해지면 몸 전체 기능이 느려지기 때문이에요. 오늘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무엇인지부터 수치·증상·좋은 음식·나쁜 음식까지 모두 총정리해보겠습니다!

 

 

 

목차

갑상선 기능 저하증 뜻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

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

갑상선 기능 저하증 Q&A

맺음말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 뜻

갑상선 기능 저하증 - 호르몬 부족갑상선 기능 저하증 - 약물 영향갑상선 기능 저하증 - 임신

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를 말해요. 가장 흔한 원인은 면역계가 갑상선을 공격하는 하시모토 갑상선염(자가면역 질환)이며, 갑상선 수술·방사선 치료·임신·요오드 불균형·약물 영향으로도 생길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 - TSH 상승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 - FT4 감소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 - 자가항체 양성 가능성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진단은 혈액검사로 확인해요. 아래 수치 조합을 보면 이해가 쉬워요.

항목 정상 범위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특징
TSH(갑상선 자극 호르몬) 0.4 ~ 4.0 μIU/mL 상승
FT4(유리 T4) 0.8 ~ 1.8 ng/dL 감소
Anti-TPO / Anti-Tg(자가항체) 음성 양성 가능성(자가면역 질환일 때)

✅ TSH 상승 + FT4 감소: 전형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패턴

✅ TSH 상승 + FT4 정상: 잠재적 저하증, 추적 관찰 필요

✅ TSH 정상 + FT4 감소: 드물지만 뇌하수체 원인 의심

✅ 자가항체가 양성이면 하시모토 갑상선염 가능성

📌 피곤함·부종·추위민감·탈모 등의 증상이 있다면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 TSH4.0을 넘거나 FT4가 기준보다 낮다면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병원 진료가 필요해요.

 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- 피로감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- 체중 증가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- 추위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은 온몸이 슬로우모션이 되는 느낌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. 대표적인 증상들은 아래와 같습니다.

 

1. 심한 피로감·무기력감

밤에 충분히 자도 피곤이 안 풀리고, 하루 종일 기운이 없는 느낌이 계속돼요. 계단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, 예전보다 활동량이 확 줄었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. “우울해서 그런가?” 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아요.

 

2. 체중 증가 & 부종

식사량이 평소와 비슷한데도 살이 찌거나 잘 빠지지 않아요. 얼굴·손등·발등·종아리 등이 퉁퉁 붓는 느낌이 들고, 아침에 일어나면 눈가가 부어 있는 경우도 많아요. 몸 안의 대사가 느려지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입니다.

 

3. 추위를 유난히 많이 탐

주변 사람은 괜찮은데 나만 유난히 춥게 느껴지고, 여름에도 긴팔을 찾는 경우가 있어요. 손발이 늘 차갑고, 찬 바닥을 밟았을 때 뼛속까지 시린 느낌이 든다면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체온 조절 문제일 수 있어요.

 

4. 피부 건조·머리카락 거칠어짐

피부가 전반적으로 푸석하고 건조해지며, 보습을 해도 금방 메마른 느낌이 들어요.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푸석푸석해지며, 윤기가 사라지는 것도 흔한 증상이에요. 손발톱이 잘 부러지거나 갈라지기도 합니다.

 

5. 탈모 & 눈썹 바깥쪽 빠짐

머리숱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, 감거나 빗을 때 머리카락이 유난히 많이 빠져요. 특히 눈썹 바깥 1/3이 점점 옅어지는 눈썹 탈모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서 자주 보이는 특징적인 소견이에요.

 

6. 변비·소화 저하

장운동이 느려져 변비가 심해지거나 배가 늘 더부룩한 상태가 계속될 수 있어요. 기름진 것도 아닌데 속이 더부룩하고 음식이 오래 남아 있는 느낌이 드는 것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증상 중 하나예요.

 

7. 우울감·집중력 저하

마음이 가라앉고 의욕이 떨어지며,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지치고 예민해질 수 있어요. 집중력이 떨어져 업무 효율이 떨어지거나, “멍한 상태가 자주 오는 것도 흔해요. 단순 우울이 아니라 호르몬 영향일 수 있어요.

 

8. 생리불순·난임(여성)

여성의 경우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거나, 양이 줄거나 늘어나는 등 변화가 생길 수 있어요. 장기적으로는 배란·호르몬 균형에도 영향을 줘 난임과 연결되기도 해서, 임신을 준비 중이라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수치를 꼭 체크하는 게 좋아요.

 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

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- 연어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- 계란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- 시금치

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음식만으로 치료되진 않지만, 단백질 + 미량 영양소가 충분하면 피로·탈모·부종 완화에 도움이 돼요.

영양소 이유 예시
단백질 호르몬 합성과 신진대사 유지 닭가슴살·연어·계란·두부
아연·셀레늄 갑상선호르몬 활성·탈모·피로 개선 ·브라질너트·해바라기씨·달걀
철분 에너지 대사·빈혈 예방 쇠고기·깻잎·시금치
비타민 D 면역·근육 피로 개선 연어·계란·버섯
적정 요오드 갑상선호르몬 구성 성분 ·미역·다시마 (과다 X)

 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

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 - 가공식품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 - 달달한 음료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 - 해조류 과다 섭취

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나쁜 음식이 절대 금지는 아니에요. 자신에게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조절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
음식 / 성분 이유 예시
가공식품·과당·튀김 염증 및 체중 증가 패스트푸드·과자·달달한 음료
카페인·과음 피로·부정맥·수면장애 악화 커피·에너지드링크·
날것의 콩·십자화과 채소 과다 호르몬 흡수 방해 가능 ·양배추·브로콜리·케일 (익히면 영향)
요오드 과다 너무 많아도 기능 악화 다시마·미역·해조류 과다 섭취

 

 

 

 

갑상선 기능 저하증 Q&A

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해 궁금하실 만한 내용을 정리해 보았어요.

 

Q1. 갑상선 기능 저하증, 완치하는 법이 있나요?

기능 저하가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어요. 호르몬 보충 + 장기적인 관리가 가장 효과적이에요.

 

Q2.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은요?

레보티록신 복용이 표준 치료이며, 수치 변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요.

 

Q3. 갑상선 기능 저하증 탈모가 생길 수 있나요?

탈모가 흔하고, 치료 + 영양 + 스트레스 관리가 함께 이루어질 때 가장 잘 회복됩니다.

 

Q4.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의 성별이나 연령 특징이 있을까요?

여성에게 훨씬 흔하고(남성 대비 약 5~8), 특히 30~60대에서 많이 나타나요. 임신·출산·폐경처럼 호르몬 변화가 큰 시기에 발병률이 높아요. 하지만 남성·청소년·노년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성별이나 연령 제한이 있는 질환은 아닙니다.

 

 

 

 

맺음말

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피곤함·부종·탈모처럼 일상에서 흔히 겪는 증상으로 시작되기 때문에 초기에 놓치기 쉬워요. 하지만 조기 진단 + 꾸준한 약물 치료 + 생활관리를 병행하면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일상생활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어요. 오늘 정리한 내용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고, 본인 증상과 겹친다면 미루지 말고 병원에서 갑상선 기능 검사를 받아보세요!

 

 

 

 

+관련글 더보기

 

자가면역 질환 종류

자가면역 질환 종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건, 2019년 제가 자가면역 질환 진단을 받으면서부터예요. 자가면역 질환은 내 면역체계가 내 몸을 지키는 대신 공격하는 질환인데요. 오늘은 대표

health.clarastory.co.kr

 

반응형

'건강 정보모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몸이 춥고 으슬으슬, 이유는?  (0) 2025.12.05
자반증의 원인  (0) 2025.11.24
안구 건조증 치료  (0) 2025.11.22
임신 초기증상, 극초기증상은 언제부터?  (0) 2025.11.14
a형독감 b형독감 차이  (1) 2025.11.07